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드 엠파이어 (문단 편집) == 평가 == [[바이오웨어]] 입장에서 이 게임은 여러 부분에서 '[[최초]]'를 달성한 중요한 작품이었다. 먼저 이 게임은 1998년 『[[발더스 게이트]]』로부터 [[포가튼 렐름]] 및 [[스타워즈]] 세계관과 [[D&D]] 혹은 [[d20]]룰을 이용한 게임만을 만들어 왔던 바이오웨어가 최초로 독자적인 세계관 및 룰을 채택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PC에서 시작한 바이오웨어가 최초로 콘솔 독점[*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이 바이오웨어 최초의 콘솔 타이틀이며 PC보다 XBOX로 선행 출시됐었지만, 이 작품은 출시 전부터 PC/XBOX 양기종으로 확정되어 있었다. 『제이드 엠파이어』는 비록 2년 후 PC판이 출시되긴 했지만 그것은 차후의 일이고, 제작부터 출시까지 오직 콘솔에 특화된 첫 작품이었다.]으로 내놓은 작품이자 최초로 동양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많은 부분에서 역효과를 낳았다. 먼저 오리지널 세계관 및 룰로 가면서 일단 D&D와 스타워즈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또한 세계관이나 룰에 관계없이 '바이오웨어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은 당시에는 대부분 PC 게이머였다. 게다가 지나치게 콘솔에 특화되어 파티 플레이나 전략성을 배제한 전투 시스템[* 이 게임의 전투에서 동료는 공기나 다름없다. 일단 단 한 명의 동료만 동행 가능한 2인 파티 시스템이며, 동료의 행동은 전투에 참가하거나 아니면 전투를 회피하고 주인공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두 가지만 지정 가능하다. 똑같이 파티플레이가 부족한 [[네버윈터 나이츠]] 는 발더스게이트 짝퉁을 원하던 구세대 팬들의 어그로를 끌었던 반면 파티플레이를 희생하여 얻은 가장 성공적인 멀티플레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제이드 엠파이어는 그런것도 없었다.]은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발더스 게이트]]』에 익숙한 바이오웨어 팬들에게 전혀 맞지 않았다. 또한 1~3장까지는 거점이 되는 마을과 그 주변에서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즐길 수 있지만, 4장부터 이런 요소가 급격히 줄어들어 사실상 일직선 진행이 되어버리는 것도 많이 지적된 단점. 물론 그 부분부터 스토리 흐름상 한가하게 서브 퀘스트나 할 분위기가 아니긴 하지만, 게임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너무 심하게 대비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비평적으로는 높은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게임랭킹즈와 메타크리틱 모두 8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바뀐 것이 거의 없이 2년 후에야 이식된 PC판도 81점일 정도로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는 높다.] 유저의 평가 및 판매량은 부진했다. 최종 판매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출시된 해의 판매량이 50만장 될까 말까 수준이었다고 한다. 2~300만장을 넘나들던 바이오웨어 게임들의 평균 판매량과 비교하면 비참한 수준. 이 실패로 인해 바이오웨어는 이 작품과 함께 독자 룰/세계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던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드래곤 에이지]]』를 무기한 연기시키게 되고[* 결국 2009년 말에 가서야 출시되었고, 비록 세계관과 룰은 다르지만 '『발더스 게이트』의 [[정신적 후속작]]'임을 선언하며 바이오웨어의 [[리즈시절]]로 회귀해 대호평을 받게 된다.], 콘솔에 적합한 액션 및 파티 시스템은 2007년의 [[매스 이펙트]]를 통해 또 한 번의 실험을 거치게 된다. 바이오웨어는 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서유기]]를 필두로 서양에 소개된 많은 동양의 [[고전]] 및 [[무협]] 소설 등을 참고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게임을 하다 보면 단순히 서양인이 동양 껍데기만 흉내낸 것이 아니라, 상당히 깊게 연구해서 만들었다 싶은 부분들도 종종 보인다. 그리고 고대 중국을 굉장히 아름답고 환상적인 장소로 묘사해서, 플레이하다 보면 눈을 즐겁해 해 주는 장소도 많다.--그런데 인물 표현은 왜 그따위야-- 제 3장의 배경인 제국의 수도 제황성에는 제국 관리들을 상대로 궤변과 아집으로 가득 찬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아가리 파이터]]--색목인을 퇴치(?)하는 퀘스트도 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준다.--본격 서양인의 셀프 디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